[영상] 'BISS 2019' 부산국제신발전시회 현장스케치
부산 신발산업의 위상을 대표하는 2019 BISS(부산국제신발전시회)가 부산광역시 주최로 오늘(31일) 벡스코에서 개최됐다.
부산신발산업은 지난 1919년 대륙고무공업사가 근대식 신발공장을 시작한 이래 부산 산업발전의 원동력이 되었고 국내 신발역사가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라 더욱 뜻 깊다.
국내신발산업에서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글로벌 신발바이어 상담회'에는 미주나 유럽은 물론 전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글로벌 브랜사나 원부자재 생산관련 바이어를 초청해 사전기업 매칭을 통해 비즈니스 성사률을 높인다는 목표이다.
참관객을 위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브랜드 팝업 스토어 마련으로 자사제품의 고객반응을 바로 현장에서 확인는 부분도 진행한다. 국내 중소브랜드사의 품질 높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고 브랜드 대표 체험행사인 '생체역학체험존'은 신발센터의 전문분야로 대한민국 최고 신발생체역학 전문가로 구성되어 신발센터 성능평가팀이 부스에 준비해 있다. 직접 내방객의 보행을 분석하고 그 형태를 컨설팅한다.
이외에도 신발 디자인페어, 국제첨단 신발기능경진대회, 한국신발생체역학 심포지엄 세미나 등 여러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신발기업과 바이어, 참관객이 다함께 어울리는 한마당을 준비한다.
특히 대한민국 신발산업의 성장발판을 마련하고자 '신발산업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상담회'를 마련해 국내대표 브랜드사를 대상으로 신기술제안 및 원부자재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본 전시회는 10월 31일(목)부터 11월 2일(토)까지 3일간 전시하며, 신발산업의 메카로서 국내신발산업을 선도한 부산의 미래가능성을 살펴보는 기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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